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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아마 최강전, 21일부터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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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개, 대학 5개, 상무 등 총 16개팀 참가…9일 대진 추첨

[정명의기자] 국내 농구 챔피언 자리를 놓고 프로와 아마가 격돌하는 '2016 프로-아마 최강전'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프로 10개팀과 대학 5개팀, 신협 상무까지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회전부터 프로와 아마가 맞붙게 된다. 프로팀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로만 대회에 참가한다.

대진 추첨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KBL센터에서 개최되며 KBL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6 프로-아마 최강전은 매일 두 경기씩 진행되고 개막일인 21일(오후 2시)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후 3시에 시작한다. MBC스포츠+2를 통해 중계된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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