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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박병호, 3G 연속 홈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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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시라큐스전…타율 0.279 하락

[김형태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의 상승세에서 잠시 주춤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에 소속돼 있는 박병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NBT뱅크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이날 박병호는 우익수 플라이, 실책 진루, 좌익수 플라이로 공격을 마감했다. 박병호를 포함한 로체스터 타선은 상대 선발 레이날도 로페스 공략에 실패하며 0-6 완봉패했다.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2할7푼9리(종전 0.293)가 됐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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