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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북미보다 빨리 본다…27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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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화 '본' 시리즈의 신작

[권혜림기자] 영화 '제이슨 본'이 오는 27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 북미보다 2일 빠른 날짜로 개봉을 확정했다.

6일 UPI코리아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수입 배급 UPI코리아)의 개봉일을 오는 27일로 알렸다.

애초 29일을 개봉일로 확정지었던 '제이슨 본'은 최근 '본 얼티메이텀' 디지털 마스터링 및 '제이슨 본' 12분 간의 풋티지 시사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북미보다 이틀 빠른 시기로 개봉일을 조정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제이슨 본'을 만날 수 있는 국가들 중 하나가 됐다.

한편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영화는 자신의 정체성과 기억을 찾은 제이슨 본의 행적으로 시작된다. CIA는 '트래드 스톤' 프로그램 이후 더욱 강화된 '아이언 핸드'를 개발하던 중, 전직 CIA요원 니키의 해킹 사실을 알게 되고, 그가 제이슨 본을 만날 것으로 직감한 CIA는 니키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아이언 핸드' 프로그램에 연루되어 있는 CIA의 국장(토미 리 존스 분), 사이버 전문가 헤더 리(알리시아 비칸데르 분) 및 의문의 비밀 요원(뱅상 카셀 분)이 '제이슨 본' 프로젝트에 투입, 그들을 숨가쁘게 추격한다.

한편 맷 데이먼은 오늘(6일) 전세기로 입국해 오는 8일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제이슨 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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