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의 누적 관객수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은 지난 4일 11만3천309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월29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102만1천954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해 1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뤘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김용건 등이 출연한다.
박스오피스 2위는 '레전드 오브 타잔'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4만6천678명, 누적 관객 59만8천951명을 기록했다. '사냥'이 3만3천701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56만7천98명이다.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는 일일 관객수 2만1천383명, 누적 관객수 141만4천68명을 기록했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1만2천4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21만1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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