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1차지명' 김태현, 3억원에 NC 입단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해고 출신 좌완 정통파…"빨리 합류하고 싶다"

[정명의기자] 2017년 NC 다이노스 1차 지명 신인 김해고 김태현이 계약금 3억원에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는다.

김태현은 190cm, 90kg의 우수한 체격에 공격적인 피칭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경기운영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장점인 좌완 정통파 투수.

올해 고교 주말리그 전∙후반기 10경기 출장해 54.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48로 3승 2패를 기록하며 NC의 미래 선발 자원감이란 평을 받았다.

김태현은 "지역 연고구단인 NC 다이노스 선수가 되길 꿈꿔 왔는데, 이루어져서 영광스럽다. 계약을 마친 만큼 7월에 시작하는 청룡기 대회를 홀가분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NC에 합류하여 선배님들과 팀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현은 김해 내동중 시절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2에서 감투상을 받았고, NC 홈경기에 볼보이로 함께 했던 인연도 있다. 김태현은 2차 지명에 뽑힐 다른 신인들과 올 시즌 종료 후 11월부터 진행되는 구단 가을 훈련에 참가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1차지명' 김태현, 3억원에 NC 입단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