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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승' 양상문 감독 "앞으로도 활기찬 모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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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에 2-7로 뒤지던 LG 9-7 역전승, 히메네스 멀티홈런 4타점 맹활약

[정명의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대역전승으로 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7로 역전승을 거뒀다. 2-7로 뒤지다 차근차근 따라붙은 뒤 8회말 히메네스의 역전 3점포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시즌 30승(1무34패)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빠르고 강한 넥센을 만나 쉽지 않은 게임을 했지만 팬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오늘과 같이 자신감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역전 홈런 등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한 히메네스는 "초반 점수를 많이 내줬지만 역전승을 해 기분이 좋다. 많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역전할 수 있었다"며 "홈런을 의식하지는 않았고, 맞히는데 중점을 둔 것이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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