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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 허이재 "탐나는 작품이라 강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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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방송

[정병근기자] 배우 허이재가 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당신은 선물'을 택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허이재는 "배우로서 탐나는 작품이자 캐릭터였다. 그래서 감독님께 잘 할 수 있다고 많이 어필을 했고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결혼 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말 이혼 후 '당신은 선물'을 통해 컴백했다. 허이재는 명문대 장학생이자 의상 디자이너 공현수 역을 맡았다.

'당신은 선물'은 한 날 한시에 과부가 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의리와 정으로 맺어진 동지가 되어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신 고부열전을 그린다. 최명길, 허이재, 송재희, 심지호, 김청, 차도진, 진예솔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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