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늘(5일) 미국 출국 취소…일정 조정

[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미국 출국 일정이 취소됐다.

5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이날 예정된 미국 출국을 연기했다.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했으며, 출연진들도 자세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 미국 일정은 재조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출국해 미국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현지에서의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잭 블랙과 만남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앞서 잭블랙은 지난 1월 영화 '쿵푸팬더' 홍보차 내한해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예능 학교 스쿨 오브 樂' 특집에서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으며, '잭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