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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이대호, 오클랜드전 헛스윙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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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250…시애틀, 끝내기 역전승

[김형태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지만 그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4-5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섰다.

상대 좌투수 마크 젭제스키를 의식해 시애틀이 좌타자 애덤 린드 대신 이대호를 내세우자 오클랜드는 오른손 투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

이대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바깥쪽 직구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로드리게스의 공을 맞히는데 실패했다. 헛스윙 삼진.

시애틀은 9회말 레오니스 마틴의 끝내기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6-5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타율 2할5푼(종전 0.254)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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