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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PD "물의 안 일으키는 수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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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정병근기자] 엠넷 '쇼미더머니5' PD가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수위를 조절하겠다고 했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고익조 PD는 그간 논란이 돼왔던 참가자들의 욕설, 선정적 랩에 대해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수위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고 PD는 "많이 달라진 것은 래퍼들 자체가 불필요한 욕설을 점점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실력 있는 래퍼를 소개한다는 취지에 있다. 그간 과정상에는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5'는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이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13일 밤 11시에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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