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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 앨범 '화양연화', 현재를 즐기자는 '청춘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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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콘서트로 '화양연화' 컴백 활동 스타트

[이미영기자] 방탄소년단이 3부작 앨범 시리즈 '화양연화'에 대해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청춘찬가라고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6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지난 2일 발매한 새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소개했다.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는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타이틀곡으로, 꿈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청춘찬가다. 국내에서도 앨범 선주문량만 30만장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세번째 앨범에서는 달려나가는 현실이 어떻든 미래가 어떻든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이 시간을 즐기자, 불타오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을 다 놔버리거나 방관하자는 뜻이 아니라 타인들이나 기성 세대가 말하는 잣대에 연연해하지 말고 현실을 조금 더 인정하되 즐기자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화양연화' 콘셉트에 다 담겨져 있다. 우리에게도 많은 분들이 '올라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져도 된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청춘들도 지쳐있을 것 같다. 20대 뿐만 아니라 지금 꿈을 꾸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포함된다. 꿈을 꾸고 있고 열정을 갖고 있으면 모두 청춘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발매될 앨범도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청춘찬가가 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대만, 마카오,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필리핀(마닐라), 태국(방콕) 등 총 7개국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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