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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디스크 증상'으로 5일 SK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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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인근 병원으로 이동, 정밀검진 예정…김광수 감독대행 체제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가 사령탑의 이탈이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김성근(74) 감독이 추간판탈출증으로 결장한다. 소위 '디스크'라고 불리는 증상이다.

한화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김 감독이 결장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이 비운 자리는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자격으로 메운다.

김 감독은 며칠 전부터 극심한 허리 통증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통증이 심해져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서울 삼성병원으로 이동, 정밀검진을 받기로 했다.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인 한화는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4일 SK전에서 1-5로 패하긴 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 10경기에서 5승5패로 선전 중이다.

그러나 김 감독이 뜻밖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며 다시 한 번 위기에 직면했다. 감독의 부재는 경기 운영에 어려가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선수들이 똘똘 뭉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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