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이쯤되면 '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은 시청률 보증수표다. 음악대장의 정체와 무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는 가운데 '복면가왕'이 일요 예능 왕좌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일밤'의 1부인 '복면가왕'은 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이 기록한 13.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들을 따돌리며 일요 예능 1위는 굳건히 지켰다.
현재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무려 8연승에 도전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음악대장의 왕좌 수성 여부, 그리고 이에 도전하는 새로운 출연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높은 시청률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배우 이윤미, 래퍼 슬리피, 토이 출신 변재원, 배우 황승언이 반전을 안겼다.
한편 '복면가왕'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는 5.8%를 보였다. '일밤'의 2부 '진짜사나이'는 9.7%를 기록했으며,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이 8.6%를 기록하며 바짝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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