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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공유·정유미·김수안, 칸 레드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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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와 실사 영화로 모두 러브콜 받은 연상호 감독 역시 참석

[권혜림기자] 영화 '부산행'의 감독과 배우들이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은 오는 5월11일 개막하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연상호 감독과 공유, 정유미, 아역배우 김수안은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남과 여'에 이어 '부산행'으로 다시 관객을 만나는 공유,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 '히말라야' 이후 주연으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정유미, 다수의 작품에서 재능을 입증해 온 김수안 등이 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연상호 감독은 이미 '돼지의 왕'으로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돼 세계 관객을 만났다. 혁신적인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과 비주얼로 전세계를 매료시켜온 연상호 감독은 처음 연출한 실사 영화 '부산행'까지 연속으로 칸에 초청되며 더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연출을 맡은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 모두 칸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감독은 연상호가 유일하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오는 여름 국내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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