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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이태선, 이렇게 매력적인 싱글대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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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첫 등장부터 기분 좋은 존재감으로 각인

[정병근기자] 신인 배우 이태선이 첫 등장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태선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싱글대디 베이시스트 나연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3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나연수는 우여곡절 끝에 딴따라 밴드의 세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신인 배우인데다 첫 등장이었지만 이태선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강렬함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지만 그만의 해맑은 미소와 따뜻함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싱글 대디로 어린 아들을 키워야 하는 나연수는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다. 싱글대디라는 이유로 밴드 멤버가 좌절될 때에도 오히려 "딴따라한테도 악기는 소중하다는 말 고맙다"고 말할 정도로 착하고 순수하다.

또 하늘(강민혁)의 집 담장에 있는 낙서를 아들과 함께 페인트로 다른 그림을 그려넣는 모습은 훈훈했다. 이 장면 역시 이태선의 사람 좋은 미소가 더해져 더 빛났다.

이태선 특유의 싱그럽고 풋풋한 외모에서 나오는 해맑고도 순수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저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밝은 게 다가 아니다. 이태선은 웃는 모습 속에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나연수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이태선은 카메라가 꺼져도 아역 배우를 살뜰히 챙기며, 촬영장 안팎에서 톡톡히 아빠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배우는 자세로 드라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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