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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보디가드' 박나래 "10kg 빼고 4주 만에 12kg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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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이 보디가드' 첫 방송

[정병근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를 했다가 요요 현상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2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MC를 맡은 박나래는 "작년에 8주 만에 10kg 정도 감량을 했다가 4주 만에 12kg이 다시 쪘다. 살이란게 빠질 때는 약올리면서 천천히 빠지다가 찔 때는 무섭게 찌더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러한 경험이 '마이 보디가드'에 현실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살은 빠질 땐 정말 살살 약올리듯 빠지지만 찔 때는 정말 순식간이다. 다만 나처럼만 살지 않으면 요요가 안 올 거다"고 말했다.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28일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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