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색다른 육아의 길을 제시한다. '초보아빠' 오지호, 인교진, 양동근을 모아놓고 '공동육아'를 시도하는 것. 이들의 좌충우돌 아빠육아 48시간은 5월 말 첫 공개된다.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지호, 인교진, 양동근은 모두 2015년생 딸을 가진 아빠들이다. 이들 셋이 48시간 동안 함께 하며 공동육아를 체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간 '슈퍼맨'은 아빠 한 사람이 아이(들) 육아를 책임지던 방식이었다. 반면 이번 '공동육아'는 함께 육아를 체험하며 고통은 나누고 기쁨은 배가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맨' 측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공동 육아가 아이에게나 아빠에게 더 좋은 육아 방식이 될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멤버가 세명이나 투입되지만 기존 멤버의 변화는 없다. 초보아빠들의 공동육아와 함께 이휘재, 이범수, 기태영, 이동국의 숙력된 육아과정도 계속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과연 '슈퍼맨'의 새로운 변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을까. '슈퍼맨'의 신선한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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