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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3', 베이징·파리 접수…프리미어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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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으로 나뉘어 행사 참석

[권혜림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3'의 배우와 감독들이 중국 베이징과 프랑스 파리에서 프리미어를 통해 관객을 만났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캡틴 아메리카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 프리미어는 팀 캡틴이 베이징을, 팀 아이언맨이 파리를 방문하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 '팀 캡틴'과 함께 진행된 베이징 프리미어는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 팔콘 역의 안소니 마키와 조 루소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에 관련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팀웍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팀 아이언맨은 지난 18일 파리 프리미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워 머신 역의 돈 치들과 함께 샤론 카터 역의 에밀리 반캠프, 안소니 루소 감독이 참석해 현지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영화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으며, 뿐만 아니라 레드카펫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과 셀카 등 완벽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프리미어는 오는 21일에도 진행되며 팀 캡틴이 싱가폴, 팀 아이언맨이 베를린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캡틴 아메리카3'는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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