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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또 결장 스완지, 뉴캐슬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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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출전 기회 얻지 못해, 애스턴 빌라는 맨유에 패하며 첫 강등

[이성필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또 결장했다. 스완지시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

스완지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3으로 크게 졌다.

10승 10무 14패, 승점 40점이 된 스완지는 강등 직행 마지노선인 18위 선덜랜드(30점)에 승점 10점 차를 유지했다. 스완지는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잔류 확정이다.

지난 2일 스토크시티전, 9일 첼시전 대기 명단에 있었지만 뛰지 않았던 기성용은 이번 뉴캐슬전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주전 경쟁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의 경기력도 형편 없었다. 전반 40분 라셀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37분 시소코, 44분 타운센드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강등권인 19위에 있었던 뉴캐슬(28점)의 승리 의지가 훨씬 강했고 스완지는 압도 당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전에서 전반 32분 터진 마커스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승점 56점으로 아스널(59점)에 3점 차로 접근했다.

지난 2월 13일 선덜랜드전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했던 맨유의 간판 골잡이 웨인 루니는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몸을 풀었다.

이날 패한 애스턴 빌라(16점)는 1987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의 쓴맛을 봤다.

맨체스터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으로 첼시에 3-0 대승을 거두며 3위(60점)를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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