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Mnet 측이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아이오아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을 검토 중이다.
3일 Mnet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프로듀스 101' 종영 이후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방영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일 종영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여성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이들의 데뷔 준비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구상이 있는 것은 맞지만, 방영 시기나 확정 여부, 기획 내용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것이 채널 측 설명이다.
한편 '프로듀스 101'에서는 1위 JYP 전소미, 2위 젤리피쉬 김세정, 3위 판타지오 최유정, 4위 M&H 김청하, 5위 레드라인 김소혜, 6위 플레디스 주결경, 7위 MBK 정채연, 8위 판타지오 김도연, 9위 젤리피쉬 강미나, 10위 플레디스 임나영, 11위 스타쉽 유연정이 총 11명의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들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의 걸그룹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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