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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키이스트와 재계약…출산 후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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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6년 의리 계속, 오래오래 함께 하기로"

[이미영기자] 배우 소이현이 지난 6년 간 동고동락한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0일 키이스트는 "배우 소이현과 재계약을 맺고 두터운 신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소이현과 키이스트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왔다"라면서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이현의 향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소통하고 의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가족과도 같은 키이스트와 함께 일한 지 만 6년이 지나 어느새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 멋진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꾸준한 배우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산한 소이현은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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