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가수 홍진영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홍진영은 지난해 게임, 주류, 식육, 식품, 대리운전 등 10개 이상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오로나민C를 비롯해 음료, 마이보라, 양돈자조금, 박가 부대찌개, 게임, 블랙박스 등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케이) 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은 현재도 수많은 CF 모델 계약 제의가 들어오는 등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MTN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 최고의 CF 모델로 선정되기도 한 홍진영은 섹시하면서도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어필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계약을 마친 광고계 관계자는 "밝고 시원시원한 이미지와 10대부터 중장년층 사이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인지도,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홍진영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24일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엄지척'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홍진영의 애교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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