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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김석훈 "'그알' 김상중에게 영향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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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5년째 진행

[정병근기자] 배우 김석훈이 김상중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식당에서 지난 2월 300회를 맞은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5년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김석훈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중과의 비교에 대해 "인연이 깊다"며 "고마운 분이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제 데뷔작이 SBS '홍길동'이었는데 그때부터 이후 2작품까지 같이 출연했다. 거의 3년을 같이 지냈다. 알게 모르게 가깝게 지냈다. 그래서 생각도 공유했다. 당시 전 신인이었기 때문에 김상중 씨가 많이 가르쳐주고 이끌어줬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시사 교양 프로로 다시 만났다. 든든한 지원자다. 그 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인생을 되돌아 보면 고마웠던 사람 중 한 분이다.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인드가 다를 것 같진 않다. 프로그램 성향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김상중과의 스타일 차이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저는 연기로 치면 멜로 연기도 가끔 하고 딱딱한 변호사 변론 연기도 하고 때론 한 가족의 일원처럼 임하기도 한다. 그만큼 '궁금한 이야기 Y'는 여러가지 롤을 담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좀 더 집중적이고 깊게 다룬다"고 설명했다.

뉴스 속 화제와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2009년 10월 9일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됐다. 이후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지난 2월 12일 300회를 맞았다.

'궁금한 이야기 Y'는 300회를 맞아 새로운 스토리텔러 박선영 아나운서를 영입해 지금의 '궁금한 이야기 Y'를 있게 한 김석훈 스토리텔러와 함께 또 다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작진은 내용에서는 우직함을 형식에서는 새로움을 추구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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