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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지성·여자친구, 한국PD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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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실험정신상 수상 등…18일 시상식 진행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이 현직 PD가 뽑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성과 여자친구, 송해 등은 한국PD대상 출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PD연합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제2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14개 부분 작품상 수상작과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한국PD연합회에서 뽑은 TV예능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KBS '눈길'이 선정됐다. 시사다큐 부문에서는 뉴스타파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이 선정됐다.

신선한 포맷으로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실험정신상 TV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KBS '꿈을 그리는 소리, 자장가'는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출연자상에는 지성, 여자친구, 유민상, 송해, 최백호 등이 150여 명의 현직 PD 투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킬미, 힐미'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성은 탤런트 부문을, '시간을 달려서'로 가요 순위프로그램은 물론, 음원차트까지 올킬한 여자친구가 가수 부문의 트로피를 안게 됐고, 유민상은 코미디언 부문의 수상자로 뽑혔다. '전국노래자랑'으로 30년간 국민 MC의 자리를 지켜온 송해가 TV 진행자 부문을, SBS '최백호의 낭만시대'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백호가 라디오 진행자 부문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활약 중인 서유리가 성우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PD상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2015년을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약 150여 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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