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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삼일절 하루 42만 관객 동원…의미 있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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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주토피아'가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귀향'이 삼일절 하루 동안 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일 42만1천635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동안 42만 관객 동원은 영화의 개봉 이후 가장 높은 흥행 스코어다. 삼일절에 세운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누적 관객수는 170만5천327명이다.

영화는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써 내려 간 이야기다.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 분)과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

'주토피아'는 23만7천528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휴일 특수를 누렸다. 누적 관객은 149만5천307명이다. '데드풀'은 12만7천492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283만2천464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동주' 역시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만6천310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75만2천217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검사외전'은 장기 흥행 중이다. 6만6천381명의 일일 관객, 954만4천667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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