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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악역 끝낸 남궁민, 정신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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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서 연기 호흡 맞춰

[정병근기자] 배우 박성웅이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남궁민을 칭찬했다.

박성웅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조폭 변호사 박동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극중 절대 악 남규만을 연기한 남궁민에 대해 "저도 악역을 해봐서 아는데 정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제가 영화 '신세계'를 할 때 꼭 캐스팅돼야 한다는 생각에 6개월 전부터 연습하고 몰입했다. 이후 사진 촬영을 한 걸 보니 이중구가 서있더라. 심취를 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라며 "남궁민도 현장에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일호그룹 사장 남규만 역을 맡았다. 분노조절장애인 남규만은 사소한 일에도 흥분해 폭력을 휘두르고 살인까지 저지르는가 하면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한 치밀함에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함까지 갖춘 캐릭터다.

박성웅은 "힘들다고 하면서 뭘 그렇게 잘하나 싶었다"며 "인아(박민영)이랑 진우(유승호)를 만나는 신이 있었다. 남규만을 만나고 왔는데 정말 돌아이 같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재치 있게 그의 연기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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