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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윌엔터와 재계약…의리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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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다시 소중한 인연 이어가게 됐다"

[권혜림기자] 배우 온주완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주완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먼저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온주완괴 다시 한 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히며 자사에 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를 보여 준 만큼, 앞으로도 온주완씨가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온주완은 지난 2년 간 tvN '잉여공주', SBS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드라마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낸 것은 물론,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시간이탈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온주완은 뮤지컬 초연작 '뉴시즈'(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로 생애 첫 무대연기에 도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뉴시즈'는 오는 25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12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 후 1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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