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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마녀보감'으로 본격 복귀 행보…첫 사극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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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조현탁 PD 연출

[권혜림기자] 배우 윤시윤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6일 JTBC와 배우 윤시윤의 소속사에 따르면 윤시윤은 새 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1월 군에서 제대한 윤시윤의 본격적인 복귀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JTBC 사극 '하녀들'의 연출을 맡는 '마녀보감'은 동의보감 속 숨은 이야기를 판타지로 그린 퓨전 사극이다. 젊은 허준의 사랑을 소재로 색다른 사극을 선보일 전망. 출연이 성사될 시 윤시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최근 전역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청춘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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