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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성경·임주환, 영화 '브로커' 캐스팅…4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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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 연출 범죄 스릴러

[정명화기자] 배우 김영광과 이성경, 임주환이 영화 '브로커'(가제, 감독 김홍선, 제작 영화사아름답다)에 캐스팅됐다.

'브로커' 제작사는 3일 오전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에 이어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손종학, 조달환, 유재명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4일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김영광은 매력적인 스타 변호사 '최상민' 역을, 이성경은 극 중 열정적인 국선 전담 변호사 '차연희'을 맡아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 역을 맡아 김홍선 감독과 '기술자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천호진은 정부 고위 관계자 '최근수' 역을 맡아 불의의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브로커'는 오는 4일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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