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앞에서 현역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승기가 "머리빨일까봐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며 웃고 있다.
이승기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을 위해 입대송 '나 군대간다'를 낌짝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 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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