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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임시완, 친필 연하장 공개 "순수한 마음 잃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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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이희준도 직접 적은 카드로 시선 모아

[권혜림기자] 영화 '오빠생각'의 주연 배우들이 송년 인사 영상과 친필 연하장을 공개했다.

오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인 '오빠생각'(감독 이한, 제작 조이래빗)의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은 새해를 맞아 직접 전하는 친필 연하장과 송년 인사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각 배우들이 직접 적은 연하장에는 친근한 글씨체부터 사인, 정성어린 메시지까지 담겨 시선을 끈다.

공개된 친필 연하장을 통해 임시완은 "다가오는 2016년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첫 감동대작 '오빠생각'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언제나 순수한 마음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고아성은 "2015년 고생 많으셨고, 다가오는 2016년 따뜻하게 맞으시길 바란다!", 이희준은 "올해는 더 행복한 순간이 많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송년 영상은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직접 부르는 ‘오빠생각’ 노래와 오는 2016년 1월8일 개최될 '오빠생각' '감동이 빛나는 밤에' 쇼케이스 예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완득이'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변호인' '미생'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핫스타 임시완, 20대 대표 여배우 고아성과 연기파 배우 이희준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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