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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결혼 4년여 만에 협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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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하게 협의 이혼했다"

[정병근기자] 배우 정찬(44)이 이혼했다.

정찬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정찬이 부인과 협의 이혼했다. 지난주 금요일인 20일 원만하게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에 대해선 모른다"고 밝혔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살 연하인 김 씨와 결혼해 딸과 아들을 뒀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찬은 MBC 새 일일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고의 연인'은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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