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장나라와 정경호가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서 커플 호흡을 맞춘다.
장나라와 정경호는 '달콤살벌 패밀리'의 남녀 주인공에 각각 캐스팅 제안을 받고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한 번 더 해피엔딩' 출연이 확정적이다"고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은 이혼과 재혼이 어제와 같지 않은 현재, 한 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남녀들을 위한 이야기다. 돌싱과 초혼 등 결혼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정경호는 극중 초등학생 아들을 둔 30대 싱글 대디이자 연예매체 취재 기자 송수혁 역을, 장나라는 극 중 눈에 띄는 외모와 매력적인 성격을 소유한 재혼컨설팅 업체 대표 한미모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경호와 장나라의 만남에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장나라는 지난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지난 8월 종영한 KBS2 '너를 기억해'에 출연, 상대 배우들과 뛰어난 케미로 로맨스를 선사한 바 있다. 정경호 역시 올 상반기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강민호 역을 맡아 김소연을 향한 순애보 사랑으로 여심을 흔든 바 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작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