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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강렬한 女경찰이 온다…신곡 '손들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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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워너비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굳힐 것"

[정병근기자]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여경찰 콘셉트로 컴백했다.

워너비는 10일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손들어(Hands Up)'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여경찰 콘셉트의 신곡을 통해 데뷔 때보다 더욱 절도 있고 멋있는 무대로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워너비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굳힐 것"이라고 했다.

'손들어'는 데뷔곡 '전체차렷'을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북극곰과 위한샘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경찰이라는 소재를 확실하게 어필하는 특수 공격대 의상과 검정색 경찰차 등 다소 파격적인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워너비는 '손들어'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및 군 위문열차 행사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워너비는 다양한 팝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몸을 지향하며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워너비 그룹'을 목표로 지난 7월 데뷔했다. 멤버 6명 모두 과거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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