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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첫 만남부터 터진 극강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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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심상치 않다…대본 리딩 현장, 명품 연기의 향연

[장진리기자] '리멤버' 유승호-박민영이 첫 만남부터 극강의 연상 연하 케미를 과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는 지난 2일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대본 리딩으로 첫 만남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 날 대본 리딩에 참석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이원종, 이시언 등 배우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하는 연기를 펼쳐 연극 무대를 보는 듯한 대본 리딩 현장을 연출했다. 특히 처음 만난 유승호-박민영은 첫 만남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극 중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남성미 넘치는 유승호의 낮은 목소리와 똑 소리 나는 박민영의 말투는 상반되는 매력을 풍기며 부드럽고 섬세한 연하남과 명랑하고 씩씩한 연상녀의 '연상 연하 케미'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이원종은 별다른 대사 없이 한숨을 쉬는 연기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명품 연기의 한 수를 선보였다. 유승호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전광렬은 극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묵직한 존재감을 빛냈고, 박성웅과 이원종은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의리 있는 브로맨스를 맛깔나게 선보였다. 남궁민과 이시언은 금수저 재벌 3세와 은수저 비서실장의 위트 있는 관계로 대본 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제목처럼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제작진과 배우진들이 힘을 다해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연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에 임하는 자세나 마음가짐 또한 프로페셔널한 배우들과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리멤버'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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