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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채널A '풍문쇼' 합류 "저널리스트로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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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 활동 예고

[장진리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패널로 새롭게 합류한다.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SBS를 떠난 김일중은 2일 방송을 시작으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패널로 합류했다.

김일중은 "좋은 직장 박차고 나온 도전의 아이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MC 신현준이 "이제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고 질문하자 "이제 저널리스트로 불러달라"고 말해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한밤의 TV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왔던 김일중은 이 날 녹화에서도 특유의 재치 입담과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일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를 통해 퇴사 2개월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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