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신승훈이 빈지노와 호흡을 맞췄다.
신승훈은 오는 10일 정규 11집 앨범 파트2 '앤 아이엠(&I am)'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마요'로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신승훈과 빈지노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규 11집 앨범은 신승훈의 음악인생 시즌2의 시작이다. 그는 최근 음악감상회에서 "데뷔 후 10집까지 음악인생 시즌1이라면 11집부터는 시즌2"라고 밝혔던 바 있다.
지난달 발표한 파트1 '아이 엠(I am...)'은 그간의 신승훈을 정리했다면 파트2에는 앞으로 신승훈이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신승훈은 음악적 도전과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빈지노와의 협업작, 힐링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파트2에 담았다.
소속사 측은 "정규 10집까지 전 앨범 골든디스크 선정, 두 번의 대상, 앨범 판매량 1700만 장 등 25년간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신승훈은 11집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르게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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