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아빠를 부탁해'가 오는 11월 1일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SBS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아빠를 부탁해'가 오는 11월 1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실상 시즌 1의 종영이다"라며 "시즌 2 방송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빠를 부탁해'의 빈 자리는 'K팝스타5'가 채운다. 'K팝스타5'는 '아빠를 부탁해'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빠를 부탁해' 종영 후인 8일, 15일에는 '프리미어12'의 개막전인 한일전과 한미전이 각각 중계된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이덕화, 박세리 부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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