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미국 빌보드가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태연을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s Taeyeon Is Its First Member to Go Solo & First to Hit No. 1: Check Out the Stunning 'I'(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 솔로로 나선 태연, 1위까지 차지하다 : 멋진 'I'를 주목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510/1443664386464_1_161318.jpg)
빌보드는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앨범 'I'를 발표했다. 10월 7일 공개된 태연의 솔로 앨범 'I'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히트시커스 차트에서도 5위에 등극, 올해 나온 K-POP 앨범 중 히트시커스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로써 태연은 그룹과 솔로 모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한 몇 안 되는 한국 가수 중 한 명이자, 유일한 여자 가수다. 타이틀 곡 'I'는 발매 직후 수일 간 한국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I' 뮤직비디오는 이미 1,000만 뷰를 넘어섰다"라며 상세히 분석했다.
태연의 타이틀 곡 'I'는 가온 차트 디지털 종합 부문 및 다운로드 부문에서 10월 둘째 주(10월 4일~10일) 1위에 올랐으며, 수록곡들도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낮 12시 기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지난 14 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태연은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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