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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역대 10월 개봉작 최단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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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6일만에 200만 돌파 기록

[정명화기자] SF 영화 '마션'이 역대 10월 개봉작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올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1만3천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5만5천659명을 기록했다. '마션'의 이같은 기록은 역대 10월 개봉 영화 중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 및 최단기간 200만 돌파라는 의미를 지닌다. SF 거장 감독 리들리 스콧의 집념을 담은 SF 블록버스터 '마션'은 총 142분 동안 살아남기 위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 '위트니'(맷 데이먼 분)을 구하기 위해 지구의 NASA의 직원들과 그의 팀원들이 벌이는 구출작전,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마션'은 우주 과학자와 우주 비행사들도 인정한 시나리오에 NASA가 공식 제작 지원에 나서 철저히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했다. 마치 실화를 소재로 한 듯 사실적인 스토리와 물리학, 생물학적 지식이 망라돼 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인턴'이 차지했다. '인턴'은 4만9천163명을 모았으며 3위는 '성난 변호사', 4위 '사도', 5위 '탐정:더 비기닝'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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