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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시청률 제자리걸음…'육룡이'-'유혹'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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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채수빈의 씁쓸한 이면, 여운 남겨

[김양수기자] '발칙하게 고고'가 시청률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하지만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KBS 2TV '발칙하게 고고' 3회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이날 SBS '육룡이 나르샤'는 0.8%포인트 떨어진 11.6%를 기록했다. MBC '화려한 유혹' 역시 0.2%포인트 하락, 9.7%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로드맵에 착실히 따르는 우등생 채수빈(권수아 역)의 씁쓸한 이면이 여운을 남겼다. 명문대 입학을 위해 리얼킹과 백호를 치어리딩 동아리로 끌어들인 수아는 기숙사 퇴소 조치에 처한 아이들을 구제해 주는가 하면 수능 예상 문제지로 아이들을 매수했다.

하지만 그런 수아도 열여덟살이었다. 천부적인 천재 김열(이원근 분) 때문에 만년 2등에 그치는 수아는 엄마의 압박에 불안해했고, 정은지(강연두 역)를 지켜주는 차학연(하동재 역)의 모습에 열패감을 느끼기도 했다.

더욱이 '명문외고 전교1등 투신자살'이라는 기사 제목과 단짝친구의 영정사진을 보며 서글픈 속마음을 내비쳐 앞으로 드러날 수아의 숨겨진 사연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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