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넥센-SK, '몇 점 차 승리 예상?'

SK 김용희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양 팀 대표 선수들이 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 1차전에서 몇 점 차로 승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손가락으로 예상 점수 차를 나타내고 있다.

정규시즌 5위 SK와 4위 넥센은 오는 7일부터 목동야구장에서 최대 2경기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1승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는 4위 넥센은 1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SK는 무조건 2연승을 해야 다음 관문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불리한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