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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2일 논산 훈련소 입소 "본인 뜻 따라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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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2년 간 공익 근무

[이미영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2일 조용히 입대했다.

최다니엘은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다니엘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조용히 입대했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약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다니엘은 무릎 부상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완치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은 지난 8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군대에 가야 한다. 이미 늦었다"며 "올해 안에 갈 것"이라고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다니엘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치외법권'이 개봉했으며, 당분간 군복무에 충실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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