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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해럴슨, '혹성탈출3' 악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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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악역 콜로넬 대령 역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우디 해럴슨이 '혹성탈출 3'에 캐스팅됐다.

미국 연예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15일(현지시간) 우디 해럴슨이 '혹성탈출 3'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인기 시리즈 '혹성탈출' 리부트의 3편에서 우디 해럴슨이 맡은 역할은 인간 악역인 '콜로넬 대령' 역.

앞서 '혹성탈출3'에는 신인배우 가브리엘 차베리아가 인간 주연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우디 해럴슨은 시저와 그의 조력자 사이에서 악역을 담당하게 됐다.

2편에 이어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혹성탈출3'의 제목은 '워 오브 플래닛 에이프(War of the Planet of the Apes)'로, 오는 10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크랭크인한다. '혹성탈출3'는 오는 2017년 7월 14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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