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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활약·김태희의 역습…'용팔이' 20% 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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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쫄깃해진 스토리의 컴백…20% 재돌파 카운트다운

[장진리기자] '용팔이'가 시청률 20% 재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는 1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7.4%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달 27일 20.5%를 기록하며 신드롬적 시청률을 이어가던 '용팔이'는 스토리가 다소 개연성 없다는 지적과 함께 17%대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김태현(주원 분)의 활약에 한여진(김태희 분)의 역습이 더해지며 다시 한 번 시청률이 반등, 20% 재돌파 가능성도 예고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2%, KBS 2TV '어셈블리'는 5.7%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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