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美 강정호 피츠버그 경기 시구

[정병근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던지고 강정호가 친다.

효민이 9월13일(현지시간) 강정호 선수가 속해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효민은 시구를, 강정호 선수는 시타를 맡게 됐다.

효민은 시구를 위해 11일 오전 10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효민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서 설레고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완전 미쳤네'로 1년 만에 컴백해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