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홈 51경기 만에 지난해 관중을 돌파했다.
한화는 9일 홈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관중 9천691명이 입장, 시즌 누적 관중수 47만9천8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최종 관중 수인 47만5천126명을 넘어선 수치다.
한화는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구단 최다 매진 18회(대전 15회, 청주 3회)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8월 홈 6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137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관중 추이로 볼 때 2012년 기록한 팀 창단 후 최다 관중 수인 51만9천794명 돌파도 유력하다.
한화는 "올 시즌 구단 관중 목표 57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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