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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시청률 잭팟 터졌다…2회 만에 14%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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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시청률 대박 행진…수목극 격차 벌렸다

[장진리기자] '용팔이'가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는 14.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1.6%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 첫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용팔이는 방송 2회 만에 14%를 돌파하며 안방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돈에 집착하는 의사 김태현(주원 분)의 아픈 과거가 그려졌다. 과거 김태현은 VIP 환자 때문에 아픈 엄마를 눈 앞에서 잃었고, 아픈 동생마저 그렇게 떠나보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손가락질 하는 돈벌레가 된 것. 또한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3년간 잠들어 있던 한여진(김태희 분)이 눈을 뜨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4%, KBS 2TV '어셈블리'는 4.9%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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