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의 배우 김고은이 6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앵커 손석희와 만나는 김고은은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중 역대 최연소 게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데뷔한 후 각종 신인 여우상을 휩쓴 김고은은 '몬스터', '차이나타운'까지 범상치 않은 필모그래피와 파격적인 행보로 독보적인 충무로 20대 여배우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4월 개봉한 '차이나타운'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6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JTBC '뉴스룸'의 초대석을 찾는 김고은은 '협녀, 칼의 기억'에 출연한 계기부터 쟁쟁한 선배 배우 이병헌, 전도연과의 호흡 등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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