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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사업 확장 나선다…더착한 인수 합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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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박효신·빅스의 젤리피쉬, 박정수·이종원·박정아 더착한과 한식구

[장진리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더착한엔터테인먼트(이하 더착한)를 인수합병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젤리피쉬는 4일 "더착한의 연기자는 물론 기존 조직을 모두 흡수하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했다"며 더착한의 인수합병을 알렸다.

젤리피쉬는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착한은 박정수, 이종원, 정경호, 박정아, 최지나, 김선영, 송이우, 이아린, 김태윤, 고윤, 김규선, 유세형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중견 배우부터 젊고 유능한 배우들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들을 보유한 회사.

이번 인수 합병으로 젤리피쉬는 음악, 공연 등 기존의 사업 영역을 포함, 예능, 드라마 등의 새로운 분야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젤리피쉬 측은 "양사의 직원들은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젤리피쉬의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더착한의 체계적인 배우 관리 시스템은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은 물론 이후 신규 콘텐츠 생산과 치밀한 마케팅 협력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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